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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ing#Philosophy#Nawaplay

나와플레이, 이름에 담긴 세 가지 마음

2026-07-01나와플레이 브랜드 그룹
나와플레이, 이름에 담긴 세 가지 마음

회사 이름을 짓는다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브랜드가 앞으로 만나게 될 수많은 사람들에게 첫인상을 남기는 일이니까요. '나와플레이'라는 이름도 처음에는 단순한 언어유희처럼 들릴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 이름 안에는 저희가 세상에 전하고 싶은 세 가지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1. 나와 함께 놀 사람

'나와플레이'를 소리 내어 읽어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문장이 있습니다. "나와 함께 놀 사람~?" 어릴 적 골목에서, 놀이터에서 친구를 찾아 외치던 그 순수한 목소리 말입니다.

어른이 되면서 우리는 '함께 노는 것'의 소중함을 자주 잊고 지냅니다. 일정은 빼곡하고, 관계는 목적을 가지고 맺어지며, 순수하게 놀기 위해 누군가를 찾는 일은 점점 줄어듭니다. 나와플레이는 그 잃어버린 감각을 다시 불러오고 싶었습니다. 조건 없이, 이유 없이, 그저 함께 있는 시간 자체가 즐거운 그런 관계를 만드는 것. 그것이 저희가 이름에 담은 첫 번째 바람입니다.

그래서 나와플레이가 만드는 모든 콘텐츠와 서비스는 '누군가와 함께'라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혼자가 아니라 같이, 정적인 관람이 아니라 함께 참여하는 경험을 지향합니다.

나와 함께 놀 사람


2. 밖으로 나와서 움직인다

두 번째 의미는 조금 더 직관적입니다. '나와' 플레이, 즉 밖으로 '나와서' 노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의 일상은 화면 안에서 대부분 완결됩니다. 일도, 소통도, 즐거움조차도 스크린 하나로 해결되는 시대입니다. 편리하지만, 동시에 우리 몸은 점점 움직임을 잃어갑니다.

나와플레이는 사람들이 실제로 몸을 일으켜 문밖으로 나서는 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햇볕을 쬐고, 바람을 느끼고, 낯선 골목을 걷고,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만지는 경험. 화면 속 정보로만 소비되던 것들을 실제 공간과 실제 몸의 감각으로 옮겨오는 일이 저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와플레이의 활동은 대부분 '현장'을 전제로 설계됩니다. 온라인에서 시작하더라도 종착점은 언제나 오프라인, 실제로 사람이 나와서 움직이는 그 순간에 있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움직인다


3. 디지털보다 아날로그를

마지막 의미는 저희의 태도에 관한 것입니다. 사무실 책상 위 모니터와 알림, 효율을 우선하는 디지털 환경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나와플레이는 그보다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마주 보고, 시간을 들여 천천히 쌓아가는 아날로그적 가치를 더 소중히 여깁니다.

디지털은 빠르고 정확하지만, 종종 온기를 놓칩니다. 손으로 쓴 메모 한 장, 얼굴을 마주 본 대화 한 번, 직접 걸어본 길 하나가 주는 감각은 알고리즘이 대신할 수 없습니다. 나와플레이는 효율의 시대에도 여전히 이런 아날로그적 순간들이 사람에게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서비스를 기획할 때도 '얼마나 편리한가'보다 '얼마나 진짜인가'를 먼저 묻습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조금 비효율적이더라도, 사람 냄새가 사는 방식을 택하는 것. 그것이 나와플레이가 일하는 방식입니다.

디지털보다 아날로그를


세 가지 마음이 하나의 이름으로

정리하면 나와플레이라는 이름 안에는

  • 나와 함께 놀 사람을 찾는 마음 (관계의 순수함)
  • 밖으로 나와서 움직이자라는 제안 (경험의 실재감)
  • 디지털보다 아날로그를 택하는 태도 (온기 있는 방식)

이 세 가지가 함께 녹아 있습니다. 언뜻 보면 말장난 같은 이름이지만, 그 안에는 저희가 세상과 관계 맺고 싶은 방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셈입니다.

앞으로도 나와플레이는 이 이름값을 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습니다. 화면이 아니라 현장에서, 혼자가 아니라 함께, 편리함보다는 진짜 온기가 있는 순간들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나와, 플레이 하실래요?

이지혜
나와플레이 비즈니스 코디네이터